북한, 올해 처음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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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올해 처음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 발사
  • 박희윤 기자
  • 승인 2020.03.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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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발사 장면(사진_뉴시스)
지난해 북한 미사일 발사 장면(사진_시사매거진 DB)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2일 오후 올해 들어 처음으로 원산 인근에서 미상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발사체를 발사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지난해 11월 28일 오후 4시 59분께 함경남도 연포 일대에서 '초대형 방사포' 2발을 발사했다. 당시 함경남도 연포 일대에서 발사된 2발의 발사체는 정점고도 97㎞로, 380㎞를 비행해 동해에 낙하했다.

합참은 "우리 군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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