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가족시설(기관) 임시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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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가족시설(기관) 임시휴관
  • 김광수 기자
  • 승인 2020.02.2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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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관 기간 ’20.2.29.~3.8. 까지
제주시청사 전경
제주시청사 전경

[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제주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가족시설 기관(건강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에 대해 여성가족부 휴관 권고에 의하여 2. 29.(토)부터 3. 8.(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코로나 19와 관련 감염병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어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시설(기관) 휴관 권고 요청에 따라 휴관 조치 결정을 내렸다.

가족시설(기관)은 가족문제를 예방하고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가족 형태를 위한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휴관시에 대상자를 찾아가서 제공하는 다문화가족방문교육서비스, 취약가족 방문교육 서비스 등은 중지되지만 온라인, 전화 등 비대면 업무, 긴급 상담은 수행되며, 특히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지원을 위한 아이돌봄서비스는 유지된다.

2020. 2월 현재 아이돌보미 수는 210명, 2020. 1월 말 현재 아이돌봄서비스 연계건수는 7,013건이다.

한편, 휴관기간 동안 수시 자체소독 및 전문 업체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이돌봄서비스,  전화 등 비대면 업무, 긴급상담 등 유지되는 업무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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