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수산청, 흑산도 사리항에 등대 2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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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양수산청, 흑산도 사리항에 등대 2기 설치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2.28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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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신안군 흑산도 사리항 방파제에 입·출항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등대 2기를 설치한다.사진은 신안 흑산도 사리항 방파제 전경 사진이다.(사진_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신안군 흑산도 사리항 방파제에 입·출항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등대 2기를 설치한다.사진은 신안 흑산도 사리항 방파제 전경 사진이다.(사진_목포지방해양수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장귀표)은 "신안군 흑산도 사리항 방파제에 입·출항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등대 2기를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사리항 방파제는 지난 2017년에 준공했으나 지금까지 등대가 없는 상태로 운영되고 있어 그 간 야간조업 등 지역 어업인 불편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이에 목포해수청은 지역 어업인들의 안전조업을 위해 올해 총 예산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약 9m 높이의 철탑등대 2기를 6월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박의 항해 위해요소를 발굴·개선하여 지역 어업인의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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