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0 독서동아리 육성 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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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0 독서동아리 육성 지원사업 시행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2.28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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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동아리를 통해 책 읽는 공동체 실현
광양시가 「2020 독서동아리 육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사진은 광양시립중마도서관 전경이다.(사진_송상교기자)
광양시가 「2020 독서동아리 육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사진은 광양시립중마도서관 전경이다.(사진_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 「2020 독서동아리 육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독서동아리는 등록제로 운영되며, 광양시에 거주(활동)하는 5명 이상이 모임을 구성해 월 1회 이상 정기모임을 가져야 한다. 

등록된 독서동아리에는 활동공간(지역 내 작은도서관 등)을 지원하며, 동아리 역량강화교육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특히, 우수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도서구입비 지원사업을 공모해 사업 목적성, 모임 지속성, 계획서 충실도 등을 심사하여 20개 동아리를 선정하고, 한 팀당 도서구입비 5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3월 6일까지이며,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여 방문접수나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도서관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섭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광양시민들이 꾸준히 책 읽기를 생활화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독서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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