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명철의원, 2. 27 탈당 기자회견 민평당 정동영, 조배숙 의원에게 미안, 경제발전으로 보답하겠다 탈당의 변
- 이상직 에비후보와 최명철 의원간 탈당의 배경에 거래 의혹이 있다며 밝힐 것 촉구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27일 민생당전북도당에서는 최명철 민평당 시의원의 탈당과 함께 민주당 이상직 예비후보를 돕겠다는 발언에 애해 논평을 내고 지부작족이라며 한탄하면서 최명철 전주시의원의 탈당과 이상직 후보 지지선언은 금도를 벗어난 후안무치한 배신행위라고 비난했다.
이날 탈당 기자회견을 한 최명철 의원은 "탈당을 하기까지 열 번, 백 번, 참으로 많은 고민을 했다. 무엇보다 지난 전주시의원 보궐선거에서 도와주신 민평당 정동영대표와 당원 여러분께 송구스럽고, 탈당의 아쉬움과 미안함은 우리 지역 경제를 살리고 발전에 도움이 되어 시민들께 꿈과 희망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상직 예비후보와 함께 지역발전의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논평 전문]
- 현직 시의원이 선거법위반 혐의가 있는 이상직 경선 후보를 돕는다는 것은 불법에 동승하여 정치질서를 교란하고 선출직의 대의를 잃은 것 -
이상직후보는 21대 총선거에서 경선후보 자격에 불과한 시점에 선거법 위반, 이익제공의사, 상대정당 지방의원 빼가기 등의 의혹으로 볼 것은 다 보여주고 있다.
오늘 최명철 전주시의원은 민생당 탈당과 민주당 경선후보인 이상직후보를 돕겠다는 기자회견을 했다.
최명철의원의 탈당은 안타깝지만 정치인으로서 배은망덕 후안무치한 정치행위로 귀결이 된다.
명분이 없다. 그가 서신동 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것은 2019년 4월3일로 10개월에 불과하고 아직 잉크도 마르지 않았다.
그가 연설에서 밝힌 야당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이 이 시점으로 종지부를 찍은 것이다.
최명철의원은 이상직후보와의 2014년도 공천의리를 말했다. 6년전의 의리는 중요하고 최악의 상태에서 전당원과 당력을 모아 집중해서 치러준 선거에서 당선을 했다면 그가 지킬 의리는 당연 민주평화당(민생당)이고 당원들이며 전주시민과의 의리는 안중에도 없는가.

이 무슨 망발인가.
또한 민주평화당으로는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없다고 했다. 전주시민들이 그를 선택한 것은 그런 최명철 개인에 대한 선택이 아니라 지방정치의 견제와 독주를 막아달라는 꿈의 전달이라는 가장 커다란 의미를 망각한 철새의 행각이다.
이상직 후보는 아직 경선후보에 불과하다. 최종후보로 낙점이 될지도 미지수인 이상직을 지지하기 위해 민주당으로 가겠다는 것은 세 살배기 아이도 탈당의 배경을 의심하게 만들고 거래라는 의혹을 갖기에 충분하다.
최명철 의원과 이상직후보는 즉각 내용의 공개를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