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가로수길에는 다양한 프랜차이즈 식당, 카페 등이 줄지어 들어서 있다. 이 때문에 가로수길 내부는 수많은 외국인과 커플들로 늘 붐빈다.
특히 가로수길 초입에 위치하며 최근 종영한 드라마 수상한 장모와 백일의 낭군님 뒤풀이 장소로 선택돼 화제를 모은 곳이 있다. 바로 신사역 맛집 이자카야 ‘기세끼’이다.
이자카야 ‘기세끼’는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신사역 인근 회사에서 일하는 회사원들의 회식 장소로도 손꼽고 있어 늘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자카야 ‘기세끼’의 내부 공간에는 약 100석의 좌석이 있으며 깔끔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어 단체 모임 및 회식 장소로 적합하다. 특히 모든 공간은 총 22개의 룸 형식으로 조성돼 있는데, 이 때문에 연예인들도 부담 없이 방문하고 있다.

가로수길 맛집 ‘기세끼’의 베스트 메뉴인 로제떡볶이는 매콤함은 잡되 느끼하지 않아 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 밖에도 가성비가 좋은 참치 타다끼나 해물 오뎅탕 등은 술을 곁들이는 분들에게도 부담 없는 안주류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블랙큐카츠, 조개술찜 등의 메뉴들은 다른 신사역 이자카야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어 이러한 메뉴들과 각종 사케들을 맛보기 위해 ‘기세끼’를 찾는 방문객들이 늘고 있다.
특히 매주 금요일이면 회식이나 모임을 위해 찾는 손님들이 많아, 방문하기 전 네이버예약 혹은 전화문의를 통해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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