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고용노동부가 25일 ‘고용노동부 직업상담원 채용공고’를 발표하고 직업상담원(전임) 29명, 자립지원직업상담원(전임) 3명 등 총 32명의 신규 인력 채용 계획을 밝혔다. 

직업상담원이란 고용노동부 소속 지방고용노동청 및 고용센터 등에 소속되어 취업성공패키지 또는 정부의 다양한 고용노동정책에 대한 홍보와 구인구직 상담, 직업심리검사, 고용보험 수급 지원 등 직업정보관리 및 직업훈련개발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직(무기계약직) 근로자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고용센터 신설로 인한 내담자 상담 인력인 ‘직업상담원’ 채용이 매년 이뤄지고 있어 직업상담사 자격증 소지자 및 관련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응시 자격은 다음의 ‘자격 및 경력’ 중 하나 이상 부합하는 자로, ▲직업상담사 자격증 소지자 ▲4년제 대학 이상 학위 취득자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 소지자로서 직업상담 관련 분야 근무경력 5년 이상인 자 중 인사 관련 규정상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을 경우 응시 가능하다.

채용 일정은 3월 2일부터 9일까지 원서접수가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4월 11일(토), 대전에서 일괄 실시될 예정이다. 이어 각 기관별 필기합격자를 대상으로 4월 27일에 면접시험이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5월 8일 지방고용노동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에듀피디 수험 관계자에 따르면 “직업상담원은 직업상담사 자격 및 관련 근무경력 이외에도 전공 불문하고 4년제 대학 졸업자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는 낮은 진입장벽과 시험과목이 고용보험법령과 직업상담학을 필두로 단 3과목을 평가하며 비교적 적은 학습범위로 수험 부담이 적어 단기 준비만으로도 합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지금부터 수험을 시작하는 수험생들도 자신감을 가지고 충분히 도전해 볼만하다”고 전했다.

이에 취업성공패키지 및 고용노동부 직업상담원 채용 시험 대비과정을 보유한 에듀피디는 2020년 고용노동부 직업상담원 시험일정에 맞춰 전 과목 ‘이론+문제풀이+기출해설특강’등의 올인원 연계 학습 과정으로 구성된 ‘직업상담원 패키지’를 오픈하고 신규강의 촬영 및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출제경향에 최적화된 학습 강좌와 수험 노하우를 수험생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매년 법령 개정이 발생하는 ‘고용보험법령’, ‘국민기초생활법령’ 등의 법 과목은 최신개정사항까지 완벽하게 반영하여 개정된 법령 및 제도로 인한 학습 혼란을 최소화하고 시험일을 기준으로 한 현행 법령을 명확히 정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직업상담학 과목 역시 최신 출제기준을 근간으로 새롭게 촬영한 신규강좌를 선보여 적중률 높은 강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에듀피디는 고용노동부 직업상담원 채용 대비 ‘직업상담원 패키지’ 강좌를 구매한 수강생에게 앞으로 업데이트되는 신규 강의를 추가 비용 없이 제공하며, 패키지 강좌의 상세 커리큘럼 및 무료 샘플강의는 에듀피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