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전주甲 예비후보, ‘경선후보 확정 코로나19로 인한 선거운동 제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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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전주甲 예비후보, ‘경선후보 확정 코로나19로 인한 선거운동 제한 다짐’
  • 오운석 기자
  • 승인 2020.02.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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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가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 한시적으로 대면접촉 줄일 것
법 허용 범위 내에서 전화, 문자메시지, SNS 홍보 강화 시민들과 적극 소통
김윤덕전주갑예비후보(사진_후보사무실)
김윤덕전주갑예비후보(사진_후보사무실)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심사결과 전주갑 지역은 김윤덕 후보를 포함한 2인이 경선을 하는 것으로 발표됐다.

이에 김윤덕 후보는 SNS를 통해 “지난 4년간 힘든 시간이었지만 절치부심하여 민주당과 시민들이 원하는 정치인으로 성장하기위해 더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 속으로 다가갔다”고 말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선지역으로 발표되기까지의 과정은 어렵기만 했다”면서 ”시민들과 당원들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경선에 임할 수 있게 되었고, 여러분께서 부여해 주신 경선의 기회를 김윤덕의 성실함, 김윤덕의 절실함, 김윤덕의 정직함으로 돌파하여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김윤덕 후보는 최근 전주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른 선거운동 방향도 제시했다.

김윤덕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를 앞둔 후보자가 시민을 찾아뵙고 선거운동을 해야 하지만 그보다 먼저 시민의 건강이 더 중요하고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정상화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정상적인 선거운동은 오히려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며 코로나 확산을 저지하기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자 코로나 19가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 한시적으로 대면접촉을 줄이는 대신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전화, 문자메시지, SNS 홍보를 더욱 강화하여 시민들과 적극 소통 하겠다“면서 “선거사무소를 찾아주시는 분들에 대한 손소독, 마스크 사용 등을 지금까지보다 더욱 강화하고 사무실 방역도 더 늘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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