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어볼은 말 그대로 고양이의 털이 뭉쳐있는 덩어리를 뜻한다. 스스로 몸 단장을 열심히 하는 고양이는 몸을 핥으면서 털을 가꾸는 그루밍에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고양이는 상당히 많은 양의 털을 삼키게 되는데 대부분 대변으로 배출되지만, 일부는 소화기관 안에 남아 축적되어 덩어리의 형태를 구토를 통해 배출되기도 한다. 하지만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한 헤어볼은 고양이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기도 하고, 소화기관에 헤어볼이 남아있는 경우 위 점막을 자극하여 소화장애를 유발하며 심한 경우 장폐색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실제로 고양이의 3대 사망원인 중 하나로 소화기 질환으로 꼽힐 정도로 헤어볼에 대한 꾸준한 관리의 필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최근 고양이 헤어볼 배출 및 소화 개선 조성물을 개발하여 닥터바이에서 특허소재를 적용한 고양이 전용 헤어볼케어를 출시하여 관심을 받고 있다.
헤어볼케어는 헤어볼 배출, 소화계 건강, 헤어볼 생성 예방 등에 도움을 준다. 또한 의약품이 아닌 기능성 식품 소재라 기호성이 좋고 부작용과 휴지기 없이 관리가 쉽다. 무엇보다 저염 설계되어 있어 꾸준한 섭취가 가능한 제품이다.
닥터바이 관계자는 “기존에 다양한 고양이 영양제가 있지만 연구기반의 제품이 드물고 인증된 시설에서 생산된 제품은 더욱 부족한 상황이다. 연구기반과 더불어 ISO 인증시설에서 엄격하고 까다롭게 제품을 생산한 닥터바이 헤어볼케어는 믿고 급여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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