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욱 새힘찬청장년회 회장, "앞으로도 새힘찬청장년회는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
연탄은행, 꽃샘추위를 대비한 연탄 10장 더 보내기 운동 전개
연탄은행, 꽃샘추위를 대비한 연탄 10장 더 보내기 운동 전개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전주지역 새힘찬청장년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나섰다.
새힘찬청장년회(회장 김황욱) 회원 10여명은 21일 완산동 일원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전주연탄은행에 1000장의 연탄을 후원하고, 완산동에 거주하는 에너지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김황욱 새힘찬청장년회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새힘찬청장년회는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연탄은행 윤국춘 대표는 "후원금이 예년에 비해 너무 부족하여 다가올 꽃샘추위를 대비한 연탄후원 특별모금운동인 '연탄 10장 더 보내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며,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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