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세차 카앤피플, 차량 연막소독 나서…"코로나19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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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세차 카앤피플, 차량 연막소독 나서…"코로나19 꼼짝마"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02.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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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카앤피플)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코로나19의 지역사회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내외장관리 기업 카앤피플은 무상으로 차량 연막 소독에 나서고 있다.

21일 오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52명 추가 발생하여 국내 확진자가 156명으로 늘었다. 

이렇듯 우려했던 지역사회 감염이 현실로 다가오는 상황에서 국내 출장세차 업계를 이끌고 있는 카앤피플이 ‘코로나 박멸작전’이라는 코드네임으로 카앤피플 회원들과 국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내고자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차량 실내 연막소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막작업은 스팀세차와 별도로 특수기계를 이용하여 차량 실내 전체는 물론 보이지 않는 에어컨/히터 공조장치까지 빠짐없이 실시한다. 대상은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세차를 예약한 모든 고객이다.

카앤피플의 전국 대리점들은 카앤피플 자체 특허로 개발된 스팀세차 기계를 장착하고 있는데 이 기계는 한국화학융합연구소 시험을 통해 99.9%의 살균력이 입증된 국내 최고 수준의 살균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카앤피플은 전국 모든 모든 대리점에게 시공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게 하고 이를 위해 본사에서 확보한 마스크를 전국 대리점에게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카앤피플 관계자는 “당사의 설립 모토가 ‘우리는 함께 세워갑니다’이다. 어려움 속에서도 사업을 운영하는 대리점을 보호하고 회사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설립 이념을 변함없이 실천해가는 기업과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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