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도로정비 및 도로 노점상 등 불법행위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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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로정비 및 도로 노점상 등 불법행위 단속 강화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2.21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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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9일~3월 15일, 매화마을을 찾는 상춘객들의 관광 편의 지원
광양시가 매화마을을 찾는 상춘객들의 관광 편의를 위해 도로정비, 불법 노점상 등 불법 도로점용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에 나설 계획이다.(사진_광양시청)
광양시가 매화마을을 찾는 상춘객들의 관광 편의를 위해 도로정비, 불법 노점상 등 불법 도로점용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에 나설 계획이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매화마을을 찾는 상춘객들의 관광 편의를 위해 도로정비, 불법 노점상 등 불법 도로점용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는 광양매화축제는 취소됐지만 오는 2월 29일부터 3월 15일 축제 종료일까지 집중적인 불법 도로점용행위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단속인원 조기투입과 지속적인 순찰을 통하여 사전에 불법 원인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변 불법 노점상들의 난립을 막기 위한 근본적 해결책으로 인도를 구분하는 도막형 포장공사 70m 구간을 설치 완료하고, 도로변 측구 및 안전난간 등을 정비하여 관광객들의 보행 안전을 개선해 나감과 동시에 깨끗한 거리 질서를 확립할 예정이다.

백계만 도로과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하여 공식 매화축제는 취소되었지만, 매화를 즐기러 오는 많은 상춘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가실 수 있도록 빈틈없는 행정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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