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코로나19 바이러스 일제 방역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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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코로나19 바이러스 일제 방역소독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2.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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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주요 관광지·다중이용 시설물
1004섬 신안군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 및 다중이용 시설물 전역에 방역소독을 실시했다.(사진_신안군청)
1004섬 신안군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 및 다중이용 시설물 전역에 방역소독을 실시했다.(사진_신안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1004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 및 다중이용 시설물 전역에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역소독은 인체에 무해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소독제를 관광객들의 신체가 닿는 바닥, 문, 손잡이, 벽 등에 분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방역과 함께 현장 근무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시설물 입구에 손 세정제 배치,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수칙 안내문 게시 등의 예방 조치를 취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불특정 다수 및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관광지특성상 다른 기관들 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더 철저할 수밖에 없다”며 “감염 방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불안감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수시로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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