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상케이블카,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지 예방에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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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상케이블카,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지 예방에 힘써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2.1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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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상케이블카는 1월 말부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특별 소독, 방역 작업 등 예방대응에 나서고 있다.사진은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유달산 풍경이다.(사진_송상교기자)
목포해상케이블카는 1월 말부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특별 소독, 방역 작업 등 예방대응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유달산 풍경이다.(사진_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해상케이블카는 "1월 말부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특별 소독, 방역 작업 등 예방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방문객이 오래 머무는 캐빈 내부나 감염에 취약한 곳에 하루 4차례이상 특별 분무방역을 실시함과 동시에 손소독제, 손세척제, 마스크 배포 등 곳곳에 위생물품들을 비치했다. 

뿐만 아니라 승강장 주출입구에 거점 최신 게이트형 소독분사장치를 설치하고 입장객 전원이 안전하게 케이블카 탑승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필수화하고 예방수칙과 대응 매뉴얼을 숙지해 만일의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손 씻는 요령, 기침 예절 등 예방 행동과 관련한 포스터 부착 등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목포해상케이블카 관계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지역경제 침체와 더불어 관광객 감소로 이어지지 않도록 내실을 강화하여 안전한 목포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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