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 1등급을 향해 청렴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는 "13일 공사 8층 회의실에서 전 부서 청렴리더가 참석한 가운데 청렴리더 출정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리더는 전남개발공사의 청렴·윤리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선도하는 핵심 직원으로 각 부서에서 1명씩 총 9명이 선발되어, 2020년 청렴문화를 선도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청렴리더의 역할은 ▲불편·부당사항 등 예방활동 ▲알선·청탁 등 부당업무지시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 ▲부당한 업무지시 및 금품·향응수수 등 부조리 행위 감시 ▲부패취약분야 발굴 ▲공익을 위한 청렴 캠페인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 날 발족식에 참여한 청렴리더들에게 김철신 사장은 『도민들에게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청렴한 조직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 면서 청렴리더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중요한 만큼 청렴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아울러, 청렴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감사실 관계자는 2020년 청렴도 향상을 위해 5대 추진 전략과 31개의 실행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으며, 또한, 전남개발공사는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공사 최초로 내부청렴도 1등급 획득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