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운동을 통한 건강기능연금 쌓기
상태바
생활운동을 통한 건강기능연금 쌓기
  • 여호수 기자
  • 승인 2020.02.12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고령화 시대가 걱정되시나요?
상위 1%의 건강을 책임지는 생활운동전문가의 내 몸 연금 만들기 비법
'병문안 갈 때 꼭 선물해야 할 책'
저자 박기섭 | 출판사 공동체
저자 박기섭 | 출판사 공동체

[시사매거진=여호수 기자] 통계청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2025년부터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고령화 사회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의 고령인구 비율이 20% 이상인 사회를 뜻한다. 우리보다 먼저 초고령화 사회에 들어선 일본은 연금을 쌓듯 운동을 통해 나이 듦을 준비한다고 한다.

신작 ’생활운동을 통한 건강 기능 연금 쌓기’는 나이 듦을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설명하면서 ‘앞으로는 경제적 효도만큼 가족의 운동 효도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저자의 말처럼 이 책에서 소개하는 운동은 근육질의 몸, 날씬한 몸을 만들기 위한 운동이 아니다. 그저 하루를 영위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움직임을 잘하기 위한 운동들이다.

이런 대목은 책의 목차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책에는 ‘옷을 입고 벗기 위해 필요한 동작과 운동법’부터 ‘목욕과 개인위생을 하는데 필요한 동작과 운동법’까지. 긴 시간 동안 너무 자연스럽게 해와서 운동이 필요한지조차 몰랐던 동작들을 할 수 없게 되었을 때를 대비한 운동이다. 또 페트병, 신문지 등 접근성이 좋은 '도구들을 이용한 운동', '세대별 생활운동', '퇴원 후 운동' 등 우리가 지금껏 접해오던 미용을 위한 운동이 아닌 현실적이고 꼭 필요한 운동들이 담겨있다.

저자는 자신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적용해 일상생활에서 언제든 쉽게 운동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러면서 ‘생활운동을 통한 건강 기능 연금 쌓기’는 노인뿐 아니라 전 연령에서 적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