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봄철 임야․들풀화재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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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소방서, 봄철 임야․들풀화재 주의 당부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2.1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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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사전신고 및 마을별 공동소각 당부
광주북부소방서는(서장 이원용)는 최근 건조한 기후로 임야을 비롯한 들풀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11일 들풀화재 주의를 당부했다.사진은 지난 1월17일 용전동에서 담뱃불 부주의로 발생한 제방화재 진화 모습이다.(사진_광주북부소방서)
광주북부소방서는는 최근 건조한 기후로 임야을 비롯한 들풀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11일 들풀화재 주의를 당부했다.사진은 지난 1월17일 용전동에서 담뱃불 부주의로 발생한 제방화재 진화 모습이다.(사진_광주북부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주북부소방서는(서장 이원용)는 최근 건조한 기후로 임야을 비롯한 들풀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11일 들풀화재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논·밭두렁 및 쓰레기소각 부주의로 인해 불씨가 인근 산이나 민가, 문화재시설 등으로 번져 인명과 재산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최근에도 크고 작은 화재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소방서는 ▲소방서 사전신고 당부 및 마을별 공동소각 당부▲논·밭두렁 소각 출동 시 부주의 화재예방 계도 ▲봄철 임야·산불예방 가두캠페인 등 들풀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박청순 현장대응단장은 “건조한 날씨에는 자그마한 불씨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봄철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 화재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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