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10일(월) “황교안 대표 5.18민주화운동 폄하 발언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국가적 비상사태에 비협조적인 자유 한국당을 규탄한다”라고 말했다.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지난 2월 9일 13시 50분경 모교인 성균관대 앞 상가 방문 때 “학교를 다녔습니다. 1980년 그때 뭐 하여튼 무슨 사태가 있었죠라며, 그래서 학교가 휴교 되고 뭐 이랬던 기억도 나고 그러네요” 라며 5.18민주화운동 폄화 발언에 대해 당장 사과하고 당 대표직 사퇴하라고 강력하게 규탄했다.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이어 “자유 한국당은 현재 국가 비상사태임에도 불국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다는 당리당략만을 생각하는 있다”며 “지난해 5월 광주방문 때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문재인 STOP 광주시민 심판합니다 규탄대회에 참석한 황교안 대표는 일부 시민으로부터 물세례를 받고 거센 항의를 피해 역 귀빈실로 긴급 도피한 일을 벌써 망각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시대적 아픔을 깨끗이 매듭 짓지 못하고 언제까지 보수정당은 지역감정에 얽매여 편 가르는 저급한 낡은 정치를 할 것이냐며 자유 한국당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보수 정당으로 태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18 당시 수많은 죄를 짓고도 뻔뻔스럽게 잘 살고, 5.18민주화운동 망언 의원들의 솜방망이 징계의 현실도 이해하기 힘들다”며 “거짓말로 모든 걸 부정하고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려는 자유 한국당을 국민들께서 4.15 총선에서 꼭! 심판해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