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아이폰은 우수한 최적화와 호환성을 자랑하며, 특유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매료시켜 고객들의 충성도가 가장 뛰어난 브랜드라 할 수 있다. 약 200만 원대까지 가격대가 치솟았음에도 여전히 매진행렬을 이어갈 정도다.

하지만 치솟는 출고가로 배터리 저하 문제 및 침수 등의 수리 비용도 높아지고 있어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도 적지 않다. 또, 애플사의 수리정책은 부분수리가 불가하고 리퍼정책만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이 불만을 재기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액정 및 홈버튼이나 배터리 수명저하 등 비교적 간단한 문제들도 높은 비용과 수리기간이 긴 리퍼를 받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의 애플 수리서비스 정책은 공인 서비스센터가 판매량이 비해 부족한 상황이다"라며 "수리기간이 오래 소요되는 점 외에도 수리 비용이 고가에 속하고 부분 수리가 불가하여 홈버튼, 볼륨 버튼 고장과 같은 비교적 간단한 고장도 리퍼를 진행해야 한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을 받아왔다"고 전했다.

사설업체가 생겨나기 시작한 이후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공인 서비스센터를 이용하기 보다는 수리전문업체들을 이용하고 있다. 다양한 아이폰 수리 전문업체들 중에서 ‘내폰을부탁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업체는 현재 아이폰 액정 및 배터리 교체비용을 최대 50%까지 할인하고 있어 기존 리퍼비용 대비 70%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혜택은 아이폰의 기종을 불문하고 모두 동일하게 적용 중이다.

최근에는 알리미 이벤트를 개최해 신규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본점을 직접 방문한 고객에 한하여 스마트폰 케이블 지참 시 케이블 보호용 수축튜브를 무상으로 부착해주고 있으며, 공식카페 가입시 액정보호용 방탄유리필름과 실리콘케이스를 증정한다.

또한 ‘내폰을부탁해’는 액정과 배터리교체 서비스 외에도 하우징, 침수세척, 파워나 볼륨, 진동 등 일부 기능 이상증상, 메인보드나 메모리 복구 등 모든 문제들에 대한 수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폰 수리 전문 업체 '내폰을 부탁해' 관계자는 "아이폰 외에도 맥북, 아이패드의 수리도 가능하고 다른 브랜드의 휴대전화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며 "내폰을 부탁해는 검증된 호환 부품만을 사용하며 평소 고객의 눈앞에서 수리를 진행하고 있어 믿고 수리를 맡길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내폰을 부탁해’는 중고폰 매입도 진행하고 있다. 사용하지 않는 휴대전화가 있다면 휴대폰을 매각하여 수리비용을 충당할 수 있다. 더불어 공식카페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강화유리 및 실리콘케이스를 무상으로 증정하고 있으며 서비스는 1년 365일, 연중무휴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