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및 우한 폐렴으로 전 세계가 방역 및 소독의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확산 방지를 위한 관련업계가 분주한 가운데 살생물용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런칭하며 ‘디톡스킹’이 눈길을 끈다.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중소바이오 케미컬 기업 ‘디톡스킹’에서 런칭한 해당 제품은 '세이프리 플러스 12'이다.
이 제품은 기존에 사용되던 살생물용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식품첨가물용 원료만을 사용해서 제조됐다. 업체 측에서는 한국의 식약처에서 사용 승인된 식품첨가물용 원료만을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주요 성분으로 Silica, Potassium, colloidal Silver 를 사용한 세이프리는 알콜성분이나 염소성분 등 살생물용 원료는 사용하지 않았으며 '유해균과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사멸시키는 성분과 여러 성분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불안한 일상생활에 큰 도움을 준다는 입장이다.
바이러스 사멸 기능 외로 장난감 유해물질 분해 기능, 기저기 방부성분으로 인한 발진현상을 방지하고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포집하고 미세먼지 속 유해물질을 분해하는 작용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과일이나 채소, 곡류의 잔류 농약성분을 분해하고, 가구나 벽지, 새집 등 공사자재 등에서 발생하는 새집증후군 유발 성분도 분해하는데 도움을 줘, 아이들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사용하면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차원에서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손소독 등 셀프방역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이다.
업체 관계자는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독성시험과 피부자극 시험을 통해 안전성에 대해 검증하였고, 나아가 미국 FDA 인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생활화학제품의 안전성을 인증하기 위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중에 판매되는 손 세정제나 살균제는 환경부에서 고시한 살생성분 즉, 알코올이나 염소 등을 주원료로 사용하여 판매하고 있다. 국내 중소기업에서 만든 제품이 우수한 안전성과 다양한 효과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저급 원료를 사용하여 부작용을 일으키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이러한 기술과 제품들이 많이 개발되어 안전에 누를 끼치는 일이 발생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