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오는 18~22일에 ’재난현장 영상 전송시스템 구축사업‘ 등 총 429건 약 1,229억 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조달청이 밝혔다.
18~22일 집행되는 입찰을 분야별로 보면, 정보화 사업이 ‘재난현장 영상 전송시스템 구축사업’ 등 135건, 509억 원, 일반용역은 ’2016년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경비용역‘ 등 280건, 674억 원, 건설용역은 ‘농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 등 14건, 46억 원으로서 정보화 사업은 80억 이상 1건을 제외한 134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서 408억 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반용역은 10억 원 이상 10건을 제외한 270건이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 또는 10억 원 미만 사업으로서 전체금액의 58.2%인 392억 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방법별로 살펴보면,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81.6%, 1,003억 원 ▲경비용역, 청소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13.7%, 168억 원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노후설비 교체공사 설계용역 등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3%, 41억 원 ▲유치원 신축공사 설계용역 등 ‘설계공모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0.3%, 4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1.1%, 13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280억 원, 서울지방청 555억 원 등 2개청이 전체 금액의 67.9%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부산 등 10개 지방청 394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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