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자유한국당 이주영 국회부의장이 5일 경남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구인 창원시 마산합포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부의장은 이날 "60년전 독재정권을 무너뜨린 3.15의거 마산정신으로 좌파독재정권을 끝장내기 위한 투쟁에 나서겠다"면서 "마산합포가 총선압승의 진원지가 되고, 정권교체의 대업을 완성하는 데 자유한국당 맏형으로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좌파세력에 맞서 당당히 싸웠고 확실히 이길 사람이 누구인지, 자유우파 세력을 대표하여 정권을 되찾아 올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선택해 달라"면서 "검증된 일꾼! 확실히 이길 사람! 마산합포는 역시 이주영"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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