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창업 시, 쉽게 간과해서는 안되는 체크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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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창업 시, 쉽게 간과해서는 안되는 체크포인트
  • 강대수 기자
  • 승인 2020.02.0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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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강대수 기자] 경기 침체에도 뷰티관련 업종은 꾸준한 수요를 보이는 탓일까. 창업 업종 가운데서도 네일창업으로 눈을 돌리는 이들이 늘고있다. 

상대적으로 요식업 시장보다는 경쟁이 덜 하고 최소한의 투자로 가성비를 기대할 수 있는 소자본 및 소점포창업으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네일샵이라는 특성 또한 선택적 강점을 가지고 있다. 네일아트는 계절이나 유행에 따라 주기적으로 디자인을 바꾸려는 이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꾸준한 매출로 이어지고, 특히 타 취미생활이나 관리에 비해 부담 없는 가격대로 기분전환이 가능하단 점에서 가성비 높은 취미 또는 힐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물론, 네일샵이 모두가 성공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자격증은 필수이거니와, 상권 및 입지선정을 고려해야 하고 무엇보다 깐깐한 여성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문가의 실력을 갖춰야 하는 것. 더불어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는 필수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두루 갖추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발생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최근에는 창업준비기간을 단축시키는 동시에 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전문브랜드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네일창업 브랜드 골든 네일 관계자는 네일 전문 브랜드를 선택할 시에도 다각도에서 꼼꼼히 체크해보길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먼저 본사의 규모와 전문운영 기간, 본사의 지원 및 관리시스템을 살피고 매장준비부터 오픈 사후관리까지 지원 운영되는 케이스를 잘 체크해야한다고 전했다. 또한 네일리스트가 되기위한 전문적인 교육과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이 갖춰저 있는지도 점검하는것이 판단에 이로울 수 있다고 조언했다.

관계자는 "장기화된 경기불황과 치열한 경쟁으로 창업시장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네일샵만큼은 호황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봄 시즌이 다가오면서 네일아트부터 패티큐어를 하려는 이들도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며, "따라서 네일샵 창업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지금이 적기라고 할 수 있어 전문브랜드를 선택해 봄 시즌 창업을 준비하면 보다 빠르게 여름철 성수기 효과를 얻으며 매장 안정화를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첨언했다. 

한편, 골든네일은 250여개의 가맹점을 성공리에 운영한 이력과 더불어 체계적 지원 및 관리시스템과 창업준비부터 마케팅, 오픈 사후관리까지 신규 가맹점 본사지원시스템으로 관리해주고 있다. 또한 전문 네일리스트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계열사인 골든 뷰티 아카데미를 통해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매장 오픈이후 슈퍼바이저들의 정기적인 관리를 받아 초보자도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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