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맞춤형 정보와 달라지는 제도 안내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4일(화)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2020 광양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지식재산센터, 한국예탁결제원, 광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6개 유관기관과 기업대표, 임직원, 예비창업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회는 자금지원, 사업화 및 창업지원, 고용노동정책, 연구개발(R&D) 지원, 4차 산업 대비 신산업 구축소개, 기업・기술 애로 해소, 새해 달라지는 지원제도 등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시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주요사업과 세부내용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행사현장에서 기관별 1:1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기관별로 진행하고 있는 기업지원 시책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업 경영에 도움 되는 시책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이재윤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들은 중소・벤처기업부, 전남도 홈페이지, 광양시청 홈페이지 기업지원 게시판에서 상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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