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목포 해상서 60대 숨진 채 발견…목포대교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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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목포 해상서 60대 숨진 채 발견…목포대교서 추락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2.0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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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는 전남 목포대교 해상에서 60대 미상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사진은 목포해양경찰서 청사전경이다.(사진_송상교기자)
목포해양경찰서는 전남 목포대교 해상에서 60대 미상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사진은 목포해양경찰서 청사전경이다.(사진_송상교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전남 목포대교 해상에서 60대 미상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51분께 목포대교(영암→목포)를 지나가는 차량에서 보행자가 이상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즉시 북항파출소, 서산파출소 순찰차와 연안구조정, 서해특구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목포대교 교각(목포) 끝단 해상에서 보행자로 추정되는 A씨(여,이하 미상)를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어 응급조치를 실시하며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였으나 A씨는 안타깝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경은 CCTV 자료 등을 토대로 A씨의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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