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이동갈비 맛집 ‘김근자 할머니집’, 서울근교 식도락 여행 코스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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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이동갈비 맛집 ‘김근자 할머니집’, 서울근교 식도락 여행 코스로 관심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02.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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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2020년도 벌써 1월의 아쉬움을 남기고 2월을 맞이했다. 2월에는 정월대보름과 발렌타인데이 등이 있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에는 각종 달맞이 행사에 참가를 할 수 있다. 정월대보름에는 전통적으로 개인적인 기복 행사인 부럼깨물기, 더위팔기, 귀밝이술 마시기나 집단의 이익을 위한 줄다리기, 다리밟기, 고싸움, 돌싸움, 쥐불놀이 등이 실시된다.

특히 경기도 포천은 유명한 관광지 산정호수, 일동유황온천, 포천 아트밸리 등과 함께 이동갈비 지역의 푸짐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어 서울근교 식도락 여행코스로 눈길을 끈다.

그 가운데 40년 전통의 포천 전통 수제 이동갈비를 제공하는 포천 이동갈비 맛집 ‘김근자 할머니집’이 인기를 끌며 주목을 받고 있다. 

김근자 할머니집(구 제일갈비)은 직접 손질한 수제 생갈비를 40년 전통의 장인이 직접 선보이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모든 음식에는 별도의 화학조미료 없이 천연 재료로만 맛을 내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특징이 있다. 이동갈비의 육질이 부드럽고 양념이 깊게 베여있어 현지인 추천은 물론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근래 들어 더욱 주목을 받는 맛의 비결은 역시 오랜 시간 정성을 들인 손맛 밴 이동갈비로써 직접 갈비를 선별해 포를 뜨고 모든 레시피를 직접 만든다. 갈비양념은 가시오가피, 오미자, 꽃사과, 자두, 함초, 모과, 오렌지 등 다양한 천연 과일로 담근 발효 효소와 한약재로 만들어져 건강하고 깊은 맛을 자아내 전국 각지의 미식가들이 몰리고 있다. 또한 질 좋은 고기와 함께 사계절 내내 직접 운영하는 밭에서 재배한 민들레로 만든 겉절이와 유기농 EM재배 쌈채소, 직접 담은 약막장과 시원한 동치미까지 제공해 미각을 자극하고 있다. 

자주 찾는 단골이 많은 ’김근자 할머니집‘은 수도권 및 전국 각지에서 단골이 찾고 있는 원조 이동갈비 포천 맛집으로 다양한 TV프로그램과 언론에 소개된 바 있다. 푸짐한 양은 물론 특유의 담백한 맛이 일품으로 평가 받는다.

장거리 고객을 위해 김근자할머니집‘은 전국 택배 서비스도 실시 중이며, 서울 및 경기권 단체고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염증과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포천 식도락 여행 시 방문가능한 김근자 할머니집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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