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성진 기자] 박정빈 작가의 작품은 물결의 빛과 반사되고 눈부시게 아름다운 황금잉어의 움직임과 금방이라도 캔버스를 찢고 나올듯한 생생함을 느낄수 있으며, 섬세하고 정교한 붓의 터치로 작품이 만들어진다.
이 아름다운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우리내 인생도 이 작품처럼 가장 아름답고 멋지게 그려 낼 수 있다면, 얼마나 아름답고 멋지겠는가!그림을 보는 것 만으로도 눈과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걸 느낄수가 있었다.
작품을 계속 감상하다보면, 멀리서 보면 마치 수면 아래 유영하는 비단잉어를 사진으로 찍은 듯 정교하고 섬세하다.
빛과 물결의 반사, 그로인한 대상의 굴절을 정확하고 섬세한 붓터치로 작품에 생명력을 부여하는 전능한 예술의 힘을 지녔다.
![]() 박정빈 Park jung-bin 1983生 개인전 2회 아트페어 8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