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배우 강소라가 영화 ‘해치지 않아’의 수의사 소원역을 맡으며 첫 코미디 연기에 도전했다. ‘해치지 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 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와 팔려 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이야기이다.
영화 ‘해치지 않아’는 지금껏 본 적 없는 기발하고 신선한 설정으로 주목받으며 현재까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1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서 이 영화의 두 주인공인 안재홍과 강소라가 각 2위, 5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 번 영화의 흥행을 입증했다.
배우 강소라는 평소 건강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로 다수 브랜드의 모델로 낙점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다이어트 집착연구소’ 컨셉의 헬스케어 브랜드 세리박스(SERY BOX)의 메인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배우 강소라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세리박스는 다이어트 집착연구소를 컨셉으로 다이어터의 행동에 집착하여 제품 연구•개발에 힘쓴다는 내용과 재치 있는 일러스트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며 공개 1개월만에 유튜브에서 약 600만 뷰(조회수 기준)를 기록했다.
한편, 배우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해 2011년 영화 ‘써니’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드라마 ‘미생’,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등에 출연하며 당차고 주체적인 캐릭터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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