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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연제 기자
  • 승인 2008.10.2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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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 007 악당 콜렉션 22종 출시
다양한 디자인과 상상을 뛰어 넘는 독특한 콜렉션으로 사랑을 받는 스와치는 007 영화 시리즈의 ‘악당’ 캐릭터에서 영감을 얻은 ‘007 악당 콜렉션(007 Villain Collection)’ 22종을 출시했다.
007 악당 콜렉션은 007 영화 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와 숨막히는 대결을 펼쳤던 악당들의 캐릭터 및 무기, 의상, 그들의 사악한 계획 등을 시계의 디자인에 접목시킨 스페셜 시계 시리즈다. 아직도 우리의 인상 깊이 남아 있는 강철 이빨 악당 ‘죠스’, 숨막히는 미모로 관객을 사로잡았던 소피마르소 등 1962의 007 영화 1편부터 오는 11월 5일 개봉하는 22편 ‘퀀텀 오브 솔러스’(Quantum of Solace)까지 총 22편의 영화에 등장하는 각각의 악당과 매칭되는 시계 22종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스페셜 제품은 오는 12월까지 한정 판매된다.
3편: 오드잡 (영화: 골드 핑거, Gold Finger) - 미국 연방 정부의 금괴를 탈취하여 세계의 금 시장을 장악한 후 세계 경제를 붕괴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는 악당 골드 핑거(Gold Finger)의 오른팔 부하인 오드잡(Oddjob). 오드잡은 본드를 상대하는 무기로 보울러 모자의 칼날같이 날카로운 챙을 사용한다. 영화에 등장하는 금궤를 시계의 브레이슬렛에 디자인했다. 가격은 26만 원이다.

   
LG전자, 10인치 미니노트북 ‘엑스노트 MINI’ 출시
LG전자(
www.lge.co.kr)가 멋과 휴대성을 중시하는 젊은 고객층을 위해 10인치 미니노트북 ‘엑스노트MINI’(모델명: X110)를 출시했다. ‘엑스노트 MINI’는 책 한 권 정도인 1.19kg 무게로 국내 대기업 브랜드 중 최경량이며, B5용지보다 작은 크기로 지하철, 카페 등 좁은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신제품은 부드러운 유선형 디자인에 커버와 바닥의 색상이 동일한 올인원(All in One) 컬러를 채택했으며, 핑크, 화이트, 블랙 등 세 가지 제품으로 직장여성들의 패션소품으로서 손색이 없는 세련미 넘치는 외관을 연출한다. 또 각 제품의 색상별로 전용 파우치도 제공해 마치 클러치백처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하기 쉽도록 했다.
현재의 미니노트북으로는 최대 저장용량인 160 GB의 하드디스크를 채용했으며 전력 소비가 적은 LED 백라이트를 이용한 WSVGA급(1024×600해상도)의 10인치 LCD를 채용했다. ‘엑스노트 MINI’는 일반 노트북 CPU 대비 1/3~1/4의 전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텔 ATOM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윈도우 XP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이외에 영상 채팅이 가능한 130만 화소 웹캠, 채팅 시 영상의 특수효과를 낼 수 있는 유캠뷰어, 1 GB DDR2 메모리, 4-in-1 메모리 슬롯 등을 채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엑스노트 MINI’(X110 시리즈)의 가격은 69만 9천 원이다.

   
삼성전자, ‘애니콜 햅틱2’ 출시
사용자가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진동의 자유로움, 최대 50개의 위젯 아이콘, 500만 화소 카메라로 무장한 삼성전자의 ‘애니콜 햅틱2’가 베일을 벗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 25일 기존 햅틱을 뛰어넘는 UI와 기능, 디자인으로 무장한 터치스크린폰 ‘애니콜 햅틱2’(SCH-W550/SPH-W5500, SCH-W55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애니콜 햅틱2는 사용자와 교감하는 더욱 강력한 UI와 기능을 탑재했는데, 기본으로 제공하는 진동 외에도 ‘나만의 햅틱’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진동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또, 기존 15개에 불과했던 위젯 아이콘을 최대 50개로 늘려 사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따라 배경화면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추가된 위젯 아이콘에는 운동시간 체크 등이 가능한 ‘생활 속 타이머’, 작성한 메모를 배경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위젯 메모’, 금연·다이어트 등의 결심을 되새겨 주는 ‘다짐 4종’ 등이 있다.
애니콜 햅틱2는 3.2인치 대화면을 통해 동영상과 인터넷 풀 브라우징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즐길 수 있으며 지상파 DMB, 블루투스2.0, 모바일뱅킹, 지자기센서 등 첨단 기능을 두루 탑재했다. 가격은 4기가 70만 원대 후반, 16기가 80만 원대 후반이다.

도미노피자, 프로방스 홈메이드풍 요리 피자 ‘라따뚜이’ 피자 출시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기업인 도미노피자(
www.dominos.co.kr/대표 오광현)는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홈메이드풍 요리 피자 ‘라따뚜이 피자’를 출시했다.
프랑스가 물씬 느껴지는 라따뚜이 피자는 도우 위에 각종 야채를 볶아 만든 프로방스 야채스튜 ‘라따뚜이’와 레드와인 소스로 양념된 닭가슴살 요리 ‘꼬꼬뱅’을 올리고, 풍부한 맛과 향의 까망베르 치즈로 마무리해 부드러움을 더한 피자이다.
볶음 음식이라는 뜻의 ‘라따뚜이’는 가지, 토마토, 피망, 양파, 호박 등 각종 채소에 허브, 마늘을 추가해서 올리브유로 센 불에서 볶아낸 요리이며, 여기에 와인에 졸인 닭가슴살인 꼬꼬뱅을 토핑 재료로 사용,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육질을 느낄 수 있다.

   
인피니티, 333마력의 고성능 2009년형 ‘뉴 G37 쿠페’
9월 25일부터 판매 개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대표 그렉 필립스, 한국닛산)가 9월 25일부터 기존 G37 쿠페를 한 층 업그레이드 한 2009년형 뉴 인피니티 G37 쿠페(Coupe)의 국내 판매 사양과 가격을 밝히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09년형 ‘뉴 G37 쿠페’는 지난 2007년 9월 국내 럭셔리 쿠페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며 등장한 뉴 인피니티 G37 쿠페에 뉴 FX, 뉴 G37 세단에 이어 7단 트랜스미션을 장착해 가속 성능과 고속 주행 성능을 향상시켰다. 연비 역시 9.3Km/L로 한층 개선되어 보다 경쟁력을 갖췄다.
변속 충격이 거의 없는 7단 트랜스미션으로 한 층 더 부드럽고 강력한 주행감을 선사하며 업그레이드 된 2009년형 ‘뉴 G37 쿠페’는 미국 유력 자동차 관련 조사 기관인 워즈(WARD’S)가 14년 연속 세계 10대 엔진으로 선정한 VQ 엔진 시리즈의 제 4세대, 3.7리터 V6 VQ37VHR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333마력, 37kg.m토크의 동급 최고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 VQ 엔진에는 VVEL(가변식 흡기 밸브 리프트 컨트롤) 기술이 적용돼 연비 향상 및 청정 배기가스 역시 실현했다.
뉴 인피니티 G37 쿠페는 지난 2007년 9월, 출시 이후 한 달 동안 초기 반입 물량을 모두 판매하며 쿠페 모델로는 드물게 전체 수입차 단일 모델 판매 순위에서 10위를 차지하며 국내 럭셔리 쿠페 시장의 인기 모델로 자리잡아 왔다. 2009년형 뉴 인피니티 G37 쿠페의 공식 판매가격은 6,320만 원, 뉴 G37 쿠페 어드밴스드가 6,410 만 원(VAT포함)이다.

   
아우디 뉴 S4, 뉴 S4 아반트 세계 최초 공개
아우디는 10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9일까지 열리는 ‘2008 파리 모터쇼’에서 고성능 중형 스포츠세단 뉴 S4와 뉴 S4 아반트(Avant)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뉴 S4와 뉴 S4 아반트에는 최고출력 333마력의 파워를 뿜어내는 3,000cc V6 가솔린 직분사 TFSI(수퍼차징) 엔진이 탑재돼 있으며, 뉴 S4는 0=>100km 5.1초(뉴 S4 아반트는 5.2초)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속도는 250km/h(속도제한). 뉴 S4와 S4 아반트는 고성능 모델들임에도 연비가 10.3km/리터(유럽기준)에 이를 정도로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아우디 S 모델은 A4, A6, A8 등 아우디의 세단 모델의 컨셉에 더욱 강력한 성능과 역동성을 부여해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한 고성능 모델이다. 엔진, 기어박스, 브레이크, 섀시, 서스펜션, 변속기 등 모든 면에서 성능을 더욱 강화되고, 아우디의 탁월한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quattro)가 기본으로 장착된다. 아우디 S 모델의 ‘S’는 ‘최고의 성능(Sovereign Performance)’을 의미한다.
한편, 아우디는 세계 최초로 발표하는 뉴 S4와 뉴 S4 아반트 외에도 A3 카브리올레, A3 1.9 TDIe, S3 스포츠백, S5, A6 아반트, A6 올로드콰트로 3.0 TDI, RS6, A6 TDIe, S8, TTS 쿠페, TT TDI 로드스터, R8, Q5 2.0 TDI, Q5 3.0 TDI, Q7 3.0 TDI 등 총 17개 모델을 출품한다.

   
코레일, 레일 위를 달리는 지상의 크루즈 ‘해랑’ 10월 출시
레일 위를 달리는 지상의 크루즈 열차 ‘해랑’이 10월부터 전국을 누비게 될 전망이다. 코레일(사장 강경호)은 장거리 여행객을 위한 호텔식 관광전용열차 레일크루즈 ‘해랑’의 개조작업을 마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코레일은 장거리 여행객을 위해 야간에 운행하면서 숙박이 가능하도록 무궁화호 객차를 호텔식 침대객차로 개조했다. 이렇게 탄생된 신상열차는 한국전통의 아름다움과 서구적 편의 시설을 갖춰, ‘해랑’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설 계획이다. 코레일은 향후 여행코스별 반복적인 시뮬레이션을 통해 숙박여행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준비를 마친 후, 첫 운행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랑’이란, 순우리말로 해(태양)와 함께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유람하는 최고의 열차라는 의미이다. 해랑의 로고는 태양새 또는 불사조라 불리는 봉황을 형상화했으며, 열차 전면에 도색된 파랑색과 금빛 두 줄은 철길을 따라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철도의 위상을 표현했다.
해랑은 객실마다 침대와 샤워시설, 응접소파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국내 최초 호텔식 관광전용열차이다. 또, 식당차에서는 다양한 식음료, 와인, 칵테일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망실에서는 탁 트인 창을 통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전망실에서는 문학가나 예술가를 초청한 특강이나 각종 문화이벤트도 가능하다.
해랑은 54명 정원의 ‘해랑1호’와 72명 정원의 ‘해랑2호’로 구분된다. 해랑 1호는 별실(모란실), 2인 특실(백합실), 가족실(목련실), 식당차, 전망차 등 총 8량이 1편성으로 구성돼 주중과 주말 각각 1회씩 정기적으로 운행된다. 또, 해랑 2호는 별실이 제외된 일반실(매화실), 특실(백합실), 가족실(목련실)로 특별 편성돼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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