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동구남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8일 북구의 한 공장에서 근로자가 기계에 끼어 숨진 사고와 관련하여 애도의 뜻을 표하고, 안전조치 미흡으로 끊임없이 발생하는 산업재해에 대해 이제는 국가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동구남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원천적으로 산업시설에 의해 희생당할 수 있는 가능성을 항상 갖고 있으며, 안전감지 경보설비를 설치하는 것을 의무화해야 하는데, 이를 영세한 사업주가 설치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고 인정하고 이를 국가가 일정부분 감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동구남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안전 감시장비 기술은 사실 매우 발달해 있으며, 매우 일반화된 설비체계로서 설비의 가격도 일반적 가격으로 현실화 되었다”고 말하고 이를 국가가 지원함으로써 수많은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동구남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국회가 먼저 안전설비 설치에 대한 지원 법안을 발의하고, 공장인허가시 안전체계 검사 강화 등 사고를 방지할 다양한 법적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미래형 산업을 꿈꾸는 광주는 산업안전분야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