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제주공항 귀성행렬 시작... 21만명 제주방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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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제주공항 귀성행렬 시작... 21만명 제주방문 전망
  • 박은교 기자
  • 승인 2020.01.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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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1일 516편 운항, 귀성객 특별수송 지원

[시사매거진/제주=박은교 기자]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제주국제공항에서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입도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대체공휴일인 2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설 연휴기간 제주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은 총 21만 8462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기간 때와 비교해 9.6% 증가한 수치다.

23일 4만2332명이 입도하는 것을 비롯해 24일 4만5123명, 25일 4만2808명, 26일 4만4416명, 27일 4만3783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특별수송대책반을 편성해 귀성객 및 관광객 수송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번 연휴기간 제주공항 이용객은 총 44만 6896명으로 추산되는데, 이 기간 항공기 운항은 지난해 보다 9.4% 증가한 총 2580편이 투입된다. 하루평균 516편이 이착륙되는 셈이다.

또 연휴기간 중 제주 기점 김포 68편, 김해 14편, 대구 13편, 청주 9편, 양양 6편 등 총 112편의 임시편도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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