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2020년 경자년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이 성큼 다가왔다. 새해 설날 명절 준비로 사람들은 분주하다. 명절에는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들 그리고 친구들과의 그 동안의 안부 등 이야기 꽃을 피운다. 최근에는 설날문화도 변화되고 있는데 모두 집에 모여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나눠먹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명절에 온 가족이 만나 외식을 하는 경우를 종종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젊음의 거리라고 불리우는 신촌은 설날 연휴를 맞아 서울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 중 한곳이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 주변으로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서강대학교 등이 인접해 있고, 강북 최고의 번화가 중 하나로 연령대에 상관없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 신촌로타리를 중심으로 백화점, 전문상점 등이 밀집해 있어, 명절에 모인 가족들이 모이기에 안성맞춤이다. 그 중에서도 명절에 가족구성원 모두가 둘러앉아 즐길 수 있는 모임 장소인 맛집은 단연 가성비 좋은 고깃집이다.

이런 가운데 20여 년 동안 한결같은 고기 맛을 고수하고 있는 신촌 고기 맛집 '소문난집'이 주목 받고 있다.

신촌 고기 맛집 '소문난집'이 자랑하는 메뉴는 칼집 삼겹살이다. 두툼한 삼겹살에 정성스럽게 칼집을 내어 허브 등의 양념을 뿌려 돼지의 잡내는 없애고 삼겹살의 맛과 풍미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두툼한 삼겹살에 칼집을 내기 때문에 속까지 골고루 잘 익으며, 자르기도 편하며 풍부한 육즙과 쫄깃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칼집 삽겹살 이외에도 양념 돼지갈비, 소금구이, 갈매기살, 차돌박이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연두부, 상추, 마늘, 쌈무, 양파절임 등의 기본 상차림에 구수한 된장찌개와 부드러운 계란찜이 서비스로 제공되며, 또한 양질의 고기도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제공하여 손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넉넉한 주인장의 인심으로 알려진 '소문난집'은 MBC 에브리원의 '맛있을지도'에 신촌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다.

신촌 맛집 소문난집 관계자는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별미를 체험할 수 있어 맛과 멋을 갖춘 신촌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젊은세대부터 어른들까지 전 고객층이 두루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