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읍 독거노인 6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 마련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성배, 민간위원장 서문식)는 "21일(화) 광양동백로타리클럽(회장 허남옥)에서 설 명절을 맞아 광양읍 독거노인 6가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사랑의 온정을 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귤, 김, 롤 화장지, 섬유유연제 각 6상자와 쌀 120kg 등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5종으로, (재)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지정 기탁되어 각 가정에 전달됐다.
허남옥 광양동백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지만 정성으로 마련한 후원물품이 어려운 이웃의 훈훈한 명절 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성배 광양읍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큰 힘이 되어주신 광양동백로타리클럽 허남옥 회장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온정의 손길이 더 멀리 그리고 깊이 닿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동백로타리클럽은 지난 한 해 중·고등학교 축구부에 쌀 400kg 기탁, 저소득가정 11명 학생에게 400만 원의 장학금 전달,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1백만 원 기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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