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섭, 안철수와 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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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섭, 안철수와 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행보
  • 임정빈 기자
  • 승인 2020.01.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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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지난 20일 정계복귀 이후 첫 공식 행보로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사진_임정빈 기자)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지난 20일 정계복귀 이후 첫 공식 행보로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사진_임정빈 기자)

[시사매거진=임정빈 기자]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20일 정계복귀 이후 첫 공식 행보로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이날 바른미래당 박주선·이동섭·김삼화·김중로·신용현·이태규·최도자 의원과 함께 했으며, 안 전 대표는 "국가는 속도보다 방향이 훨씬 중요하다"며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해 지금 우리나라가 어려운 지경에 처해있다"고 말했다.

또한, 안 전 대표는 방명록에 “선열들께서 이 나라를 지켜주셨습니다. 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더욱 굳건이('굳건히'의 오기) 지켜내고, 미래세대의 밝은 앞날을 열어나가겠습니다” 라고 적었다.

이후 안 전 대표는 광주로 향해 5·18 민주묘역에서 박관현·윤상원·박기순 열사 묘소를 참배하고 전남 여수에 있는 장인 산소에 성묘하고 자신의 고향인 부산으로 이동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동섭 의원은 “존경하는 안철수 전 대표님을 모시고 첫 공식 행보에 함께하며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며 “정치는 국가를 위한 희생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구정을 앞둔 한 주의 시작을 대한민국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에 오랫동안 뜻을 기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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