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함대, 혹한의 바다도 우리를 막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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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 혹한의 바다도 우리를 막지 못한다!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1.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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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구조작전중대(SSU), 20 ~ 21일 동해 군항에서 해상구조 임무 완수 결의 다지며 혹한기 내한 훈련 실시
- 혹한의 날씨 속에서 맨몸 구보, 수영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으로 육체적·정신적 능력 배양
해군 1함대사령부 6구조작전중대(SSU)가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동해 군항에서 혹한기 내한훈련을 실시하며, 해상구조 임무 완수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은 20일 6구조작전중대 대원들이 동해 군항에서 혹한기 내한훈련의 일환으로 수영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_해군1함대)
해군 1함대사령부 6구조작전중대(SSU)가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동해 군항에서 혹한기 내한훈련을 실시하며, 해상구조 임무 완수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은 20일 6구조작전중대 대원들이 동해 군항에서 혹한기 내한훈련의 일환으로 수영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_해군1함대)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해군 1함대사령부(사령관 소장 최성목) 6구조작전중대(SSU)가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동해 군항에서 혹한기 내한훈련을 실시하며, 해상구조 임무 완수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번 훈련은 해상에서 재난 및 조난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구조작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해난구조대원의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해군 1함대 6구조작전중대원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훈련 참가자들은 혹한의 날씨에서도 맨몸 구보와 해상에서 익수자를 구조하기 위한 수영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가한 6구조작전중대장 한정석 대위는 “이번 훈련을 통해 6구조작전중대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본연의 임무를 완벽히 수행할 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길렀다”며 “전우와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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