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특성화교육, 영어교사와 이중언어교사가 협업
- 학생의 잠재력 발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특기적성교육 및 글로벌 리더의 소양을 길러내는 리더십 교육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링컨하우스전주스쿨이 인성교육을 접목한 우수한 교육 커리큘럼으로 대안학교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도전ㆍ교류ㆍ사고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2008년 설립된 링컨하우스전주스쿨은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깊은 사고력과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강한 마음, 마음의 소통과 교류,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주는 인성교육등 차세대 리더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전주시에 위치한 고교과정 대안학교이다.
3년간 기숙사 생활을 원칙으로 하며, 단체생활을 통해 자제력과 예의범절을 배운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전자기기를 멀리하고 서로간의 대화시간을 많이 가지며 사회성과 건강한 인성을 체득해나가며 구성원간에 끈끈한 우정과 신뢰를 다져나가게 된다. 또한 독서와 취미 활동으로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내게된다.
링컨하우스전주스쿨은 타 대안학교와 다른 교육특성을 가지고 있다.
우선, 수준별로 기본기를 다져주는 내실있는 교과지도를 비롯해 독서·논술·토론 수업, 어휘력·독해력 향상을 위한 한자강습 등의 탄탄한 학습커리큘럼을 들 수 있다. 대안학교 교육 커리큘럼에 대한 불안감을 완전히 불식시켰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또 입학 후 학업과 생활습관 등 달라진 학생들을 통해 교육효과를 확인한 학부모들이 나서서 둘째, 셋째자녀들의 입학을 권하는 분위기다.
다음은 영어특성화교육이다. 한국의 영어교육실정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영어교사와 이중언어교사가 협업하여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학생들은 수준별 클래스에서 집중적인 실력향상훈련을 받고, 영어말하기대회와 원어민교사와 직접 주고받는 회화를 통해 영어의 대한 자신감을 높인다.
이밖에 학생의 잠재력 발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특기적성교육 및 글로벌 리더의 소양을 길러내는 리더십 교육 등이 이뤄지고 있다.
한편, 링컨하우스전주스쿨은 내달 28일까지 전국단위로 2020학년도 고교과정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