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광양시 마동 328-6번지 외 18필지에 신축 중인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의 도로명주소(건물번호) 부여 신청에 따라 광양시 중마로 400번으로 부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부여된 중마로 400번은 중마동의 지명에서 인용한 도로명으로 1월 22일 도로명주소 고시일부터 법정 주소로 사용된다.

한편,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는 창의음악과 2학급, 창의미술과 1학급 등 3학급으로 오는 3월 1일 개교 예정이다.

허병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의 빠른 도로명주소 부여가 예비 학생들의 개교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로명주소를 통해 시민들이 쉽게 학교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