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제주 서귀포시의 한 단독주택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해 50대 여성이 숨졌다.

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4분께 서귀포시 동홍동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주택 안에서 있던 김모씨(50.여)가 숨졌다.
불은 단독주택을 전부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78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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