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경찰서(서장 김현식)는 "14일 광양시 진상면 섬거리에 진상파출소 청사를 개축 후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존 진상파출소는 1985년 준공된 이후 34년이 경과하였고, 건물 노후화로 방문 민원인의 불편함과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개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고, 개축한 진상파출소는 올해 8월에 착공하여 연면적 256㎡, 지상 2층 규모의 현대식 청사로 지어졌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정인화 국회의원, 김명원 광양시 부시장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진상면 기관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김현식 서장은 “진상파출소 준공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광양경찰이 되도록 늘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