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북=김영호 기자] 임실군 성수면 바르게살기운동본부(회장 이강모)는 성수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경로당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관내에 있는 28개 경로당 마다 밀가루(3kg, 2포)와 식용유(2ℓ, 2개)를 전달했다.
이강모 회장(76세)은 “명절을 앞두고 외롭게 생활하시는 경로당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설용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지역 외로운 생활을 하시는 노인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영진 성수면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든든한 설을 보낼 수 있을거 같다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본부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행정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챙기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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