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는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0 유스앰버서더 겨울 외교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유스앰버서더 외교캠프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갖추고 심사하는 국가인증제도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받은 교육캠프로서 차세대 글로벌 리더, 외교관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대한민국 대표 외교캠프이다.
유스앰버서더 외교캠프는 현직 대사 및 외교관을 특별강사를 초빙해 글로벌 이슈, 세계문화, 외교활동 등에 관한 강연 및 일대일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하며, 이번 캠프에는 EU대표부, 영국 대사관, 독일 대사관, UN인권위원회 등에서 각국 대사와 외교관이 강사로 참여했다.
그 밖에도 캠프 중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증진을 위해 도전! 골든벨, 글로벌 뉴스 제작 등 다양한 팀빌딩 공동체 활동으로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영어로 진행된 강연은 한국어 순차 통역 지원으로 영어가 부족한 학생도 강연을 듣는데 어려움이 없었으며, 캠프 기간 내내 국내 유수 대학 출신의 '한문화외교사절단' 멘토 지원시스템을 운용해 모든 학생들이 강사와의 일대일 질의에 참여할 수 있게 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번 캠프에 참석해 2박3일 전 과정을 수료한 청소년들은 'Youth Ambassador' 수료증을 받았다. 또한 캠프 과정 중 각 분야별 우수 학생들에게는 상장이 수여됐다.
이번 외교캠프는 한문화진흥협회 주최, 세계문화진흥협회 주관, 더블유타임즈 후원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