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영국 신사의 젠틀한 정장 차림을 여실히 담아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외화 ‘킹스맨’ 상영 이후 국내에서도 맞춤 정장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웨딩, 비즈니스를 위한 용도로만 맞춤 정장을 추구하던 전과 달리 수트 패션을 일상적으로도 즐기는 추세가 된 것이다.
영화 킹스맨에 핏을 느끼고 싶다면 최고의 디자이너 및 패턴사, 재단사를 만나고 싶다면 맞춤정장 브랜드 ‘골든폰테인 클래식(Golden Fountain Classic)’을 추천한다.
골든폰테인 클래식 브랜드는 일반 맞춤정장 시장에서 볼 수 없는 골든폰테인 클래식만의 섹시한 영국적 감성인 핏을 연출시키는 우리나라에 손꼽는 디자이너들이 직접 핏을 잡아주는 가봉을 하고 개인취향을 반영해 경력 40년 이상인 패턴사, 재단사가 직접 재단하여 옷을 제작하는 완벽한 슈트를 만날 수 있는 브랜드다.
맞춤 남성 정장 외에도 맞춤 예복, 맞춤 코트, 결혼 예복, 맞춤 여성복 등을 제공하는 데 특히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 및 정장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명성이 자자하다. 일반 맞춤정장 사업장과는 다르게 클래식이란 브랜드에 걸맞게 촬영복 콘셉트를 뉴트로 패션에 의상들을 입을 수 있고 다양한 콘셉트에 맞추어 입을 수 있는 턱시도 라인들이 많은 게 특징이다.

정통 클래식 라인부터 트렌디한 뉴트로 스타일의 변형 정장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며, 특히 턱시도 라인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정장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더욱 특별한 수준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개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스포크 방식과 기존 패턴에 개별적 개성을 더해 적용한 MTM(Made to Measure) 방식을 모두 선보이니 매장에서 입어보고 제작 방식 또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골든 폰테인 클래식은 작년 12월 말, 압구정 로데오 부근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여 운영 중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예약이 끊이질 않으니 방문 전 유선 문의는 필수다.
특히 예약을 하지 않고 가면 나만의 슈트를 상담을 하기가 어렵다고 하니 맞춤정장에 관심이 있고 결혼을 준비한다면 예약을 잡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