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이안 농성’, 시공사 ‘대우산업개발’ 예정·업무 협약 체결…자금관리는 ‘한국자산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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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이안 농성’, 시공사 ‘대우산업개발’ 예정·업무 협약 체결…자금관리는 ‘한국자산신탁’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01.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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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성 이안 조감도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원 개개인이 사업주체가 되어 주택을 건설하는 방식이다. 실수요자들로 구성된 조합이 토지를 매입하고 건축비를 부담하기 때문에 비교적 낮은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다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여러가지 항목에서 사업지연을 비롯한 다양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사업계획 및 자금관리 투명성 등 사업 안정성을 따져본 후 조합원으로 참여해야 한다.

이 가운데, 전라도 광주광역시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농성 이안’ 건립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농성 이안은 한국자산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아 자금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했으며, 시공사로 대우산업개발이 예정되어 사업안정성 및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해당 농성동 지역주택조합 측에 따르면, 분양필증 접수가 완료됐으며, 대우산업개발과 MOU까지 완료됐다.

농성 이안 건립 예정지는 광주광역시의 중심도시권역 서구 입지이자, 광주 주요 지역의 교차 지점이다. 이에 광주 중심지역으로 주거선호도가 높다. 반경 700m 이내 양동재래시장을 비롯해 2km 이내에는 고속터미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문화의 전당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또한, 발산 근린공원과 맞닿은 숲세권이다.

교통환경으로는 도보 3분 거리에 광주 지하철 1호선 돌고개역이 있으며, 남구 백운 교차로, 동구 충장로, 상무대로가 인접해 있다. 교육환경은 사업지 반경 500m 이내에 양동초, 광천초 를 비롯해 농성초, 월산초, 서석중·고, 제일고, 북성중 등 지역 스쿨존이 형성돼 있다.

해당 사업지는 광주 서구 농성동 일대에 지하 2층부터 지상 15층~24층, ▲84㎡ A형 368세대 ▲84㎡ B형 84세대 구성, 총 452세대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안 농성 모델하우스는 광주 서구 치평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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