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현장중심 치안역량 강화"를 위한 승진심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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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현장중심 치안역량 강화"를 위한 승진심사 단행
  • 오운석 기자
  • 승인 2020.01.0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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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수사 원년의 해’맞아 수사경과자 29.4%,
현장중심 지역경찰 20.6%,
‘양성평등 정책기조’반영 여경 19% 선발
전북경찰청(사진_시사매거진)
전북경찰청(사진_시사매거진)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전북경찰청(청장 조용식)은 1. 8.(수) ’20년도 승진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도내 경정급 포함 경찰관 126명을 선발했다.

이번 승진심사는 대상자의 역량‧경력‧경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지휘관 추천을 반영하여 적임자를 선발하였으며, 특히, ‘책임수사 원년의 해’ 를 맞아 수사경과자를 29.4%(전년대비 +7%), 여경 권익 향상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인프라 구측 등 ‘양성평등 정책기조’ 를 유지하기 위해 여경 19%를 선발했다.

또한 치안현장의 중심 역할을 하는 일선 경찰서에 최대한 많은 승진자를 선발 할 수 있도록 최근 6년 이내 처음으로 경감급을 모두 배정하였고, 지역경찰은 20.6%(전년대비 +4.6%)를 선발하는 등 정부정책과 치안정책을 함께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는 조용식 전북청장의 4대 치안 목표중 하나인 "도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전북경찰 실현"을 위해 시도한 것으로 도민들과 가장 밀접한 수사경찰, 지역경찰관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통해 최선을 다하는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신뢰받는 전북경찰이 될 수 있도록 승진심사를 단행 것으로 보인다.

전북경찰청 인사관계자는 "전보인사에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운영을 통해 전북경찰 모두가 공감하는 인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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