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 혁신파이어니어 우수 활동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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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 혁신파이어니어 우수 활동자 배출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1.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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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항VTS 김성욱주무관… 2019년 해양경찰청 혁신 우수활동자에 선정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해양경찰청 주관 전국 혁신파이어니어 아이디어 우수사례 심의결과 「혁신파이어니어 우수활동자」로 군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 김성옥 주무관의 “드론을 활용한 VTS 관제지원시스템 도입”이 선정되었다.사진은 군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 김성옥 주무관이다.(사진_서해지방해양경찰청)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해양경찰청 주관 전국 혁신파이어니어 아이디어 우수사례 심의결과 「혁신파이어니어 우수활동자」로 군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 김성욱 주무관의 “드론을 활용한 VTS 관제지원시스템 도입”이 선정되었다.사진은 군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 김성옥 주무관이다.(사진_서해지방해양경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해양경찰청 주관 전국 혁신파이어니어 아이디어 우수사례 심의결과 「혁신파이어니어 우수활동자」로 군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 김성욱 주무관의 “드론을 활용한 VTS 관제지원시스템 도입”이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안은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는 드론을 VTS 미 청취 선박은 물론 각종 해양사고 위험에 노출된 선박으로 신속히 이동시켜 드론에 정착된 무선음성장치, 레이저, 사이렌 등을 활용해 안전구역으로 유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김주무관은 드론이 해상교통로의 장애물 확인, 해양사고 발생 시 수색구조 정보 공유, 음주운항선박 추적 관제 등 해양경찰 업무 전반에 미치는 영향 및 활용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분석했다.
 
해양경찰청은 해양경찰의 브랜드 정책 및 그 외 정책전반에 대해 정책집행자 또는 수요자 입장에서 국민의 불편·개선사항을 파악,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혁신파이어니어를 시행하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올해도 정부혁신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등 국민 공감형 정책을 발굴하고 실천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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