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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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앞장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04.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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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시사매거진]온실가스 배출 감소 및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에 적극 나선다고 김제시가 밝혔다.

김제시는 2012년 보건소에 80㎾, 2014년 만경보건지소에 20㎾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 보건지소와 진료소에 74㎾ 태양광 설비 설치를 추진하여 공공 에너지 비용 절감 및 탄소 배출량 감소 등 친환경 에너지원 이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청하사랑 작은목욕탕과 백산면에 위치한 김제노인복지센터에 태양광과 태양열 설비를 추가 설치할 계획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서 나갈 것임을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은 지자체 소유 건물과 시설물을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친환경 에너지원 설비 설치를 지원하여 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절감하고 에너지를 절약하여 에너지 수급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박민우 경제교통과장은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새로운 그린에너지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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