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제주=박은교 기자] 8일 오전 9시 13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 이를 목격한 비닐하우스 소유자가 신고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보일러 실과 발전기 1대, 양수기 1대 등이 소실되고 감귤나무 200그루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7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보일러 과열에 의한 화재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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