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약속지켜 교육생 찾아 피자 나눔 행사 후 격려
“제주의 인재가 되겠다는 약속 꼭 지켜달라” 당부
“제주의 인재가 되겠다는 약속 꼭 지켜달라” 당부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일 피자배달원으로 깜짝 변신해 더큰내일센터 교육생(탐나는 인재)들에게 피자와 웃음을 배달했다.

원희룡 지사는 새해 첫 업무일을 맞아 배달옷과 헬멧을 착용하는 등 피자배달원으로 변장해 더큰내일센터로 직접 피자를 배달하는 깜짝 이벤트를 선보였다.

원희룡 지사는 교육생들에게 피자를 전달하며,“지난해 11월 25일 더큰내일센터 토크콘서트에서 피자를 사주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왔다”며 “여러분들도 제주의 인재가 되겠다는 약속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여러분이 보여줬던 자신감으로 취업전선에서 더큰내일센터 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제주도정에서도 실제 창업이나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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