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제주도민과 함께 2020년 경자년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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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제주도민과 함께 2020년 경자년 새 출발
  • 김연화 기자
  • 승인 2020.01.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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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성산일출축제’ 참석해 제주도민·관광객 등 2,000여명과 새해 맞아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도민, 관광객 등 2,000여명과 함께 성산일출봉에서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했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12월 31일 성산일출봉 일원에서 열린 ‘제27회 성산일출축제’에 참석했다.

원희룡 지사는 신년 메시지를 통해 “2020년 새로운 신년을 맞는 새해 아침이 밝았다”며 “그동안 우리 사회에 있었던 미움과 원망 같은 부정적인 것들은 모두 흘려보내고 새해에는 넓고, 밝고, 서로 화합하는 마음으로 희망찬 한해를 맞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새해맞이 행사에 앞서 이날 축제를 준비하고 도민들의 안전사고와 화재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종합상황실, 동부소방서, 서귀포경찰서 직원들과 성산어촌계, 성산부녀회 자원봉사자들을 일일이 만나 격려했다.

한편 원희룡 지사는 1일 오전 7시부터 창열사와 충혼묘지, 제주4·3평화공원을 잇달아 방문해 신년참배를 이어갈 계획이다.

원희룡 도지사가 성산일출제에서 신년맞이 신년사하고 있다 (사진_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도지사가 성산일출제에서 제주 홍보에 나서 도민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_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도지사와 양윤경 서귀포시장이 성산일출제에 참석한 소방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_제주특별자치도)
기해년 액운을 불태우고 경자년 새해 새출발을 알리는 축하 폭죽을 터트리고 있다 (사진_제주특별자치도)
성산일출제에서 기해년 아듀, 경자년 새해 새출발을 알리는 축하 폭죽을 터트리고 있다 (사진_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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