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광주시당, 5.18국립묘역 참배로 총선 필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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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광주시당, 5.18국립묘역 참배로 총선 필승 다짐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1.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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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총선후보를 비롯한 500여 명
경자년, 1월 1일(수) 오전 10시 50분 망월동을 찾은 민중당 광주시당·전남도당 20총선 예비후보들과 당원 500여명은 5.18국립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사진_민중당 광주시당)
경자년, 1월 1일(수) 오전 10시 50분 망월동을 찾은 민중당 광주시당·전남도당 20총선 예비후보들과 당원 500여명은 5.18국립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사진_민중당 광주시당)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경자년, 1월 1일(수) 오전 10시 50분 망월동을 찾은 민중당 광주시당·전남도당 20총선 예비후보들과 당원 500여명은 5.18국립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희성 광산구갑 예비후보는“선거법 개정, 공수처법 통과 등 일부 성과는 있지만 이정도로는 부족하다. 극단적 자산 불평등 현실을 뒤집기 위한 ‘상위 1% 기득권 세력에 초강력 세금폭탄’,‘유상무상 몰수’등 근본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법과 제도를 도입하자”고 주장했다. 

윤민호 북구을 예비후보는“문재인 정부 세번째 사면도 감동 없이 끝났다. 최근 주요 종단 수장, 시민사회 등 각계원로 200여명의 탄원서가 청와대에 전달되었지만 이번에도 배제되었다, 감옥에서 7년째 이석기의원 석방이 민주주의다.”며 보수세력 눈치보기에 급급한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또한“21대 총선은 노동자, 농민, 청년, 여성-엄마, 빈민 등 민중들이 주인으로 나서는 정치혁명으로 만들자”고 호소했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광주시당은 본격적인 총선 100일 운동에 돌입한다. 

현재 민중당 예비후보들은 아침 6시 출근하는 노동자를 찾아가는 것으로 시작해서 농민수당 주민참여조례서명운동, 전대병원 비정규직 노동자 투쟁연대 등 예비후보 선거운동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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